홈 > 이달의 여행지
언제인가부터 우리는 먹거리에 대해 불신을 갖게 되었으며, 이는 중국이라는 공급처 보다도 원산지를 속이고, 보관 방법에 비상식적인 약품이나 인체에 해로운 재료를 사용 해 불신을 조장한 국내 상인들에게 문제가 더 많다는 것이다.
중국산 곶감이 들어와서 국산으로 둔갑해도 상식이 없는 소비자들은 속을 수 밖에 없는 것은 식별이 어렵다는 것이다.
물론 곶감이라는 것은 국내에서도 많이 생산되고 있지만 일부는 건조 과정과 유통과정에서 비위생적일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.
그러나 가족이 먹는다는 정성과 소신으로 수 년간 곶감을 생산 해는 곳이 있다.
<청정지역임에도 실외가 아닌 실내에서 위생적으로 건조되고 있는 곶감(반건시)은 대봉으로 만들어진다. 주문판매/010-7650-5234>
전남 광양시 진상면 황죽리 373번지의 김재철씨는(억불친환경곶감)"먹는 음식이나 먹거리를 불량하게 만들어 속여 판매하는 것은 그 어떤 범죄 행위보다도 지탄 받아야 하며, 엄격하게 처벌되어야 하지만 늘 반복되는 뉴스를 보면 참으로 안타깝다." 이어서"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을 한다면 곶감 하나 하나에도 정성과 청결로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 나의 소신이며 그렇게 만들어 왔다."라며 자부심을 나타냈다.
<그림처럼 자리하고 있는 곶감생산실이다.>
취재 결과 자부심을 가질만큼 생산지의 환경조건이나 정성스럽게 만들어지고 있었다.
곶감을 만들 수 있는 감의 종류가 있다고 한다. 대봉으로 곶감을 만든다는 것은 그만큼 정성과 기술이 필요하며 알맞은 온도와 기후의 조건이라고 했다.
<김재철씨의 곶감 생산현장에서 바라본 아래 지역은 모두 감나무밭이다. 오염시설이 전혀 없는 깊은 계곡은 을쓰련스럽기까지 하다.>
김재철씨의 곶감 생산지는 광양시 행정구역인 어치계곡을 따라 깊고 높은 산 중턱에 자리잡고 있었으며, 전혀 오염이 없는 청정계곡이지만 건조는 반드시 실내에서 한다고 했다.
"이곳에서 만들어진 곶감(반건시)은 대봉으로 만들어졌으며, 맛이 달고 쫀득한 맛으로 누구나 먹거리로 즐길 수 있다. 그러나 일반 곶감만큼 공급량이 많지 않고, 수요만큼 공급이 어려워 때로는 소비자들에게 미안한 마음이다."라고 욕심없는 인간적인 모습을 보이는 그는 참다운 농사꾼이며 먹거리의 지킴이 같았다.
No | 제목 | 작성자 | 조회 | 작성일 | ||
---|---|---|---|---|---|---|
경북 청도군의 아름다운 마을 프로방스 | 독불장군 | 3153 | 2013-09-22 | |||
여수에 오면... | 독불장군 | 1599 | 2013-05-26 | |||
광양 매화축제 | 독불장군 | 2383 | 2013-03-23 | |||
여수의 막바지 가을 색채 | 독불장군 | 1822 | 2012-11-18 | |||
전남 영암군 월출산 | 독불장군 | 1697 | 2012-11-11 | |||
곡성장미촌 | 독불장군 | 1877 | 2012-06-01 | |||
2012여수박람회 미디어데이 공연 | 독불장군 | 1519 | 2012-05-09 | |||
나주 영산포 | 독불장군 | 1701 | 2012-04-28 | |||
여수 앞바다 거북선의 야간 조명 | 독불장군 | 1687 | 2012-04-26 | |||
구례산수유마을 | 독불장군 | 2941 | 2012-03-24 | |||
4 | 순토불이 곶감생산지를 찾아서...백운산 등산코스! | 독불장군 | 2680 | 2013-01-25 | ||
3 | 돌산대교에서 바라본 일몰 | 독불장군 | 1707 | 2012-11-09 | ||
2 | 2012여수박람회장 전경 | 독불장군 | 1700 | 2012-04-28 | ||
1 | 안동 청량산의 빙폭포 | 독불장군 | 2788 | 2012-01-15 |
HBS한국방송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는 무단 사용, 복사,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촉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.
주소 :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현산로 342 서울사무소 :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33-1 202호 전남사무소 : 전남 광양시 중동 1302-15번지
등록연월일 2009년 3월 11일 사업자등록번호: 416-81-65508
인터넷신문사 등록번호: 경기아 51365 [발행인:양오승] [편집인:양오승] [청소년보호책임자:양오승]
대표전화: 02-547-8100 펙스: 02-547-1891 이메일: yos3387@hanmail.net
Copyright © HBS한국방송. All rights reserved. Design By softgame.kr